- 약 1시간 정도 안내합니다. 전승관 안에는 전시물을 비롯하여 설명문, 설명 영상, 증언 영상 등이 있어 여러 시간 체재하는 분도 계십니다.
프롤로그
(도입 시어터)
전시의 도입 영상을 7면 대형 스크린으로 전합니다. 실제 영상 및 애니메이션에 후쿠시마현 출신의 배우 니시다 도시유키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부터 지진, 지진 해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발생과 주민 대피, 부흥과 폐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당관은 동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재해에 관해 재해가 발생하기 전 지역의 모습을 나타낸 자료, 재해 발생 당시와 그 후의 피난 생활을 소개한 자료 등 약 29만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약 200점을 상설전시실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진, 지진 해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피해를 알려주는 실물 자료와 증언 영상을 비롯하여 터치 패널, 모형 등을 통해 사상 초유의 복합 재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습니다.
전시의 도입 영상을 7면 대형 스크린으로 전합니다. 실제 영상 및 애니메이션에 후쿠시마현 출신의 배우 니시다 도시유키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부터 지진, 지진 해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발생과 주민 대피, 부흥과 폐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재해 전의 일상부터 지진과 지진 해일, 뒤이은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발생까지를 시계열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재해 발생 전에 대해서는 후쿠시마현 소마・후타바 지역의 문화와 생활, 원자력 발전소와의 관계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재해 발생 후에 대해서는 지진 해일의 위력을 드러내 주는 실물 자료,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원인을 설명하는 영상, 사고 직후의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를 재현한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 발생 직후의 혼란과 대피 장소를 전전하는 힘겨운 생활, 일본 국내와 해외의 반응과 지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재해 발생으로부터 일주일간의 실상 등을 알려주는 대화면 영상과 입원 환자들의 혹독한 대피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을 통해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빼앗긴 평온한 일상에 대한 여러 현민들의 심경을 나 자신의 일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역 생활과의 이별, 변화’나 ‘즐거웠던 학교 생활, 갑작스러운 헤어짐’ 등 크게 4가지 내용으로 나눠 증언 영상과 추억의 물건의 전시를 통해 전합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원자력 재해의 영향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비산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뜬소문의 불식, 장기 대피, 건강에 관한 대응 등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와 전문가의 설명 영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흥에 도전하는 후쿠시마현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진행 중인 폐로 작업에 대한 해설, 이상적인 마을을 만드는 ‘마을만들기 시뮬레이터’, 재해에 대처하는 로봇 ‘MISORA’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승관 외부에는 지진 해일로 피해를 입어 거의 원형을 알아볼 수 없는 소방차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승관 부지 근처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변형된 모습으로부터 지진 해일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사고 전에 후타바마치에 설치되어 있던 원자력 홍보 표어 문자 패널의 실물 크기 복제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